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다음 달 한국 방문을검토 중이란 소식에 관련주가 22일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9시16분 현재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씨씨에스[066790]는 전날보다 8.39% 오른 2천325원에 거래됐다.
씨씨에스는 반 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에 기반을 둔 기업이라는 점에서 '반기문 테마주'로 묶여 있다.
반 총장의 동생이 임원으로 재직 중인 보성파워텍[006910]이 4.87% 오른 것을비롯해 일야[058450](3.57%), 휘닉스소재[050090](2.36%) 등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반 총장은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유엔 DPI NGO 콘퍼런스'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