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1일 LS산전[010120]이 올해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5만5천원에서 6만9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연구원은 "올해 이후 전력 시스템과 자동화 사업의 외형 성장 및 수익성개선으로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에너지 프로슈머(produce+consumer·소비자가 전력을 직접 생산·소비·판매하는 것),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확대에 따른 융합 사업의 매출 고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LS산전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각각 8%, 13% 늘어난 2조3천800억원과 1천748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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