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 유틸리티 업종 비중확대 투자의견 제시

입력 2016-04-12 08:52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12일 한국전력[015760] 등 유틸리티 업종의 올해 실적 전망이 좋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김승철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2% 증가한 3조3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실적 개선세가 가장 뚜렷하다"며 목표주가 7만5천원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신고리 원전 3호기와 석탄 발전소 6기가 하반기에 가동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값비싼 LNG 발전 비중이 줄어들어 한전의 실적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선 올해 유가 하락에 따른 요금 인하로 매출은 다소 줄겠지만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가스공사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유지했다.



한전KPS[051600]에 대해선 올해 1분기 실적이 요르단 정비 수입이 일시적으로끊겨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겠지만 정비 단가가 매년 인상돼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그러나 올 상반기 해외 매출 감소에 따른 이익 전망치 조정에 따라 한전KPS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