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2일 모바일 생체인증 전문 기업크루셜텍[114120]이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회복추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매수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6천원을 유지했다.
최준영 연구원은 "크루셜텍의 1분기 매출액은 81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200.1%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전분기보다 나빠진 것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실적 부진은 주요 고객사의 신모델 출시와 판매 지연, 주요 고객사의 점유율 하락 등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2분기부터 고객사 물량 정상화와 다수 고객사 신모델 출시 효과로개선추세를 보일 것"이라며 "연간 실적도 지문인식 모듈 출하 증가로 작년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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