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5조8천억…전망치 상회"

입력 2016-03-30 08:17
삼성증권은 30일 삼성전자[005930]의 올 1분기영업이익이 5조8천억원 수준으로 종전 전망치인 5조5천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65만원으로 유지했다.



황민성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개선이 디스플레이와 반도체의 약세를 만회했다"며 "우선 갤럭시S7의 1분기 판매가 당초 가이던스(잠정실적)의 상단 수준인 당사의예상치 800만대를 넘어 900만대 이상으로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1∼2월 S6의 판매량도 작년 4분기의 월별 판매 수준을 상회한다"며 "아이폰 약세로 통신사 보조금과 소비자 판매 개선의 반사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은 중저가 제품의 마진 개선"이라며 "저가 J시리즈는 비수기인 1분기에도 4분기보다 소폭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