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등에 쓰이는 터치 센서 부품 등을 생산하는 멜파스[096640]가 중국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29일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멜파스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상한가인 8천840원까지 올랐다.
이날 멜파스는 중국 강서연창규곡투자유한공사(강서연창규곡)에 180억원 규모의보통주 328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중국 반도체 산업 육성정책에 맞물려 중국에서 아날로그 반도체 사업을 추진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중국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대금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강서연창규곡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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