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25일 내비게이션 업체 팅크웨어[084730]의 올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400% 이상 증가한 150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5천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김태성 연구원은 "팅크웨어는 LG유플러스[032640], KT[030200]에 신규 공급되는통신형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블랙박스 해외 진출 확대로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통신형 내비게이션은 추가적인 투자 소요가 크지 않기 때문에 사업부문 중 매출액 증가에 따른 이익기여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중저가형 블랙박스 출시를 통한 점유율 확대를 기대 요인으로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블랙박스는 국내에서는 경쟁 완화, 해외에서는 진출국가 확대를통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고려해 블랙박스 매출을 작년대비 161억 원가량 증가한 1천46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