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경보제약, 올해 영업이익 역대 최대"

입력 2016-03-23 08:27
NH투자증권은 23일 경보제약[214390]이 원료의약품 시장 성장에 힘입어 올해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경보제약의 올해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천947억원과292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9.4%, 13.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세계 원료의약품 시장이 2014∼2020년 연평균 6.5% 성장해 경보제약의 실적도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보제약은 종근당의 원료의약품 전문 자회사로, 점유율 1위 업체"라며 "현 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16.8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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