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외주식 아카데미 내달 1일 개강

입력 2016-03-22 15:37
한국장외주식연구소는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거래 기법을 풍수와 인문학 강좌에 결합한 이색 증권 교육프로그램인 '한국 장외주식 아카데미'를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상장 주식거래 시장 관련 교육 프로그램인 장외주식 아카데미는 인문학을 기초로 장외주식의 시황과 흐름, 올바른 종목진단 방법 같은 주제를 다룬다.



장외주식 전문 애널리스트로 활동해온 소영주 장외주식연구소장과 이준혁 한화자산운용 펀드매니저, 부동산 전문가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인문학자 조용헌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소 소장은 "장외주식은 투기나 일확천금을 꿈꾸지 않고 정확한 분석과 상식에따라 투자해야 한다"며 "건전한 주식투자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