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CJ오쇼핑[035760] 등 10곳을 년 코스닥시장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CJ오쇼핑과 서희건설[035890]은 1999년 상장 이후 16년 넘게 불성실 공시법인에지정된 적이 없는 점 등을 평가받아 장기성실 공시 우수법인으로 뽑혔다.
기업설명회(IR) 활동 공시 우수법인으로는 씨젠[096530]과 슈피겐코리아[192440]가 선정됐다.
종합평가 공시 우수법인에는 크루셜텍[114120], 아바코[083930], 에스엔유[080000]프리시젼, 테스[095610], 에스앤에스텍[101490], 지스마트글로벌[114570] 등 6곳이 선정됐다.
거래소는 지난 4일 여의도 서울 사옥으로 10개 회사의 공시 담당자를 초청해 공시 업무 유공자로 시상했다.
조병환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공시3팀장은 "이번 시상으로 상장법인의 성실공시 풍토를 조성해 코스닥시장의 건전성과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