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대봉엘에스, 실적 안정성에 주가 매력"

입력 2016-03-04 07:29
NH투자증권은 4일 코스닥 기업인 대봉엘에스[078140]가 자회사의 성장 등으로 실적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백준기 연구원은 "대봉엘에스는 매출처가 다변화되고 화장품 원료와 원료의약품(API) 등 신성장 동력으로 고성장하고 있다"며 "실적 가시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그는 "자회사 피엔케이는 작년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8%, 36.8% 증가해 예상을 웃도는 성과를 올렸다"며 "피엔케이의 기능성 화장품 인증 사업은 50% 이상의 고마진 사업으로 올해 15%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봉엘에스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16배로 같은 업종 내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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