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카오, 991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입력 2016-02-17 17:50
한국금융지주[071050]는 종속회사인 한국카카오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91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공시했다. 배정 대상은 한국금융지주, 카카오[035720], 국민은행 등이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1천982만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5천원이다.



한국카카오는 은행업 본인가 준비를 위한 가교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은행업 본인가 때 인터넷전문은행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