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7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작년 4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4만원에서 19만원으로 내렸다.
박은경 연구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17% 증가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각각 7.2%, 50.0% 하회하는 수준"이라며 "중국 법인의 매출 성장세가 예상보다 더 크게 둔화한 게 주원인"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의 소비 위축이 표면화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전망치도 종전보다 각각 2.3%와 14.8% 줄어든 7천420억원과 740억원으로 제시했다.
다만, 그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감안할 때 업종 평균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대비 할인 거래될 필요는 없어 보여 주가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한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