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028050]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공모 경쟁률이 무려 2천543 대 1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은 이틀 간 진행된 삼성엔지니어링 증자를 위한 실권주 9만2천675주에 대한 일반 공모 청약에 2억3천569만640주(1조9천115억원)가 몰려 2천543.19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일드펀드에 배정된 나머지 1만297주의 청약도 207만5천주(168억원)가 몰려201.515 대 1을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주 진행된 삼성엔지니어링의 1조2천65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위한 구주주등을 대상으로 한 청약 결과 신주 1억5천600만주 중에서 10만2천972주(8억4천만원)만 미청약 물량으로 남아 일반 공모 절차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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