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급락장에 이틀째 돈 몰려

입력 2016-02-16 07:53
국내 주식형 펀드에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863억원이 순유입됐다.



1천291억원이 새로 들어왔고 428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국내 주식형펀드에 자금이 유입된 11∼12일 이틀 간 코스피는 4.3% 하락해 1,830선까지 내려갔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66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도 1조6천413억원이 순유입됐다.



설정액은 116조6천753억원, 순자산은 117조4천857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