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호예수해제 주식 23억주…5% 감소

입력 2016-02-12 09:36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반환된 주식이 22억989만6천주로 전년(23억3천535만6천주)보다 5.4% 줄었다고 12일밝혔다.



보호예수해제 물량은 유가증권시장이 11억9천892만2천주로 2% 증가했지만, 코스닥시장은 10억1천97만4천주로 12.8% 감소했다.



지난해 보호예수가 해제된 상장사는 모두 282개사로, 전년(208개사)보다 35.6%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보호예수 해제 물량 상위 5개 상장사는 우리은행[000030](3억4천514만3천주), 삼성물산[028260](1억337만주), 아이에이치큐(9천103만5천주), 한진해운[117930](7천407만4천주), 유안타증권[003470](7천142만9천주) 등이다.



코스닥시장은 코웰패션[033290](6천417만8천주)과 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5천665만주), 한진피앤씨[061460](5천400만주), 콜마비앤에이치[200130](4천287만4천주), 오성엘에스티[052420](3천710만7천주) 등 순으로 보호예수 해제 물량이 많았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