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증권플러스 "누적 거래액 5조원 돌파"

입력 2016-02-11 09:10
모바일 핀테크(fintech·정보기술과 금융의 융합) 기업인 두나무는 카카오톡에 연동되는 증권 투자 애플리케이션인 '증권플러스포 카카오(이하 증권플러스)'가 출시 2년만인 지난 1월 말 현재 누적 거래액 5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100만 건이다.



송치형 두나무 대표는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방식이 모바일 매체로 빠르게 이동하는 추세인 데다 소액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증권플러스에 대한 관심도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플러스는 카카오톡 내 친구목록을 연동해 지인의 관심 종목과 투자 방법을공유하고 사용자 간에 실거래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로, 증권플러스를 통해 거래가가능한 증권사는 삼성증권[016360], 키움증권[039490], 미래에셋증권[037620], 유안타증권[003470], IBK투자증권, 현대증권[003450], 대신증권[003540], NH투자증권[005940] 등 8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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