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식 결제대금 288조원…6% 증가

입력 2016-02-04 10:15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주식 결제대금 총액이287조7천억원(하루평균 1조2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주식 결제대금이란 거래 당사자가 주고받아야 할 거래금액을 상계한 뒤 차액만결제하는 것으로, 지난해 주식결제대금은 총 주식 거래대금(3천633조8천억원)의 8%에 해당했다.



분기별 주식 결제대금 추이를 보면 1분기 71조2천억원에서 2분기 74조원, 3분기77조2천억원으로 증가하다가 4분기에는 65조3천억원으로 줄었다.



한편, 채권 결제대금까지 포함한 전체 증권 결제대금은 5천628조원으로 한 해전보다 6.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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