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 하락세 지속

입력 2016-02-02 16:13
국고채 금리가 2일 내림세(채권값 상승)를 이어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6%포인트 내린 연 1.



916%로 마감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와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5%포인트씩 내린 연 1.640%와 연 2.027%로 장을 마쳤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516%,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054%로 0.009%포인트씩 내렸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09%로 0.009%포인트 하락했고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11%로 0.008%포인트 하락했다.



AA-등급 무보증 3년 회사채는 0.007%포인트 내린 연 1.993%, BBB-등급은 0.008%포인트 떨어진 연 7.941%를 기록했다.



김명실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초부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채권금리 하락폭이 커지면서 부담감이 존재하나 한번 확대된 인하 기대감이 줄기는 쉽지 않을것"이라며 "커지는 저성장·저물가 우려도 안전자산 수요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금리하락요인"이라고 설명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