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마트, 작년 실적 부진에 '약세'

입력 2016-01-29 09:11
이마트[139480]가 지난해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29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전날보다 2.93% 떨어진 16만5천500원에 거래됐다.



이마트는 전날 장 종료 후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천38억원으로 전년보다 13.6% 줄었다고 공시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84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1천510억원을 크게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18만원으로 내렸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