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이자신,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로(종합)

입력 2016-01-25 16:34
<<내용 보완, 중국 기업 표기를 '베이징화이자신'으로 변경.>>



중국의 최대 오프라인 마케팅 전문기업 화이자신이 배우 이미연 등이 소속된 국내 연예 기획사인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최대주주에 오른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25일 운영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화이자신'을 대상으로 214억5천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천만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2천145원이다.



베이징화이자신은 자본금 854억원(작년 6월말 기준)에 달하는 중국 최대 오프라인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증자대금 납입을 마치면 씨그널엔터테인먼[099830]트그룹의최대주주가 된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배우 이미연, 김현주 등이 속한 기획사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면서 중국 진출에 나서기로 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