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37620]은 25일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증권[006800] 지분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다.
22일 금융권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산업은행은 2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대우증권 지분 43%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승인할 예정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과 산은이 각각 이사회 승인을 얻어 SPA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4일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일입찰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입찰 이행보증금으로 내고 최근까지 산업은행과 SPA 협상을 벌여 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같은 날 산업은행과 산은자산운용 지분 100%에 대한 SPA를체결한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