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코스피 '2중바닥'…단기 1,790∼1,890"

입력 2016-01-21 08:30
KDB대우증권은 21일 코스피가 작년 8월 급락 때와 이번 약세로 ƈ중 바닥'을 형성하는 추세라고 진단하면서 1,800선을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정환 연구원은 "코스피는 추세상 ƈ중 바닥'을 형성해 가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2중 바닥의 오른쪽 저점은 작년 8월의 저점 수준인 1,800 내외일 수 있지만, 하락 추세에서 저점은 이보다 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증시의 발목을 잡는 중국 증시와 국제 유가의 약세 흐름은 당분간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단기적으로 코스피는 1,790∼1,890에서 움직일 것으로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들어 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코스닥 시장도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대형주의 깊은 조정 속에 수익률에 목마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며 "미 증시에서 소형주의 상대적 약세 현상이 나타나는 만큼 언제라도 차익 매물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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