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플렉스컴, 280억원 규모 대출 연체에 급락

입력 2016-01-20 09:16
플렉스컴[065270]이 280억원에 달하는 대출 원리금 연체 소식에 20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플렉스컴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8.96% 내린2천285원에 거래됐다.



플레스컴은 "종속회사 FLEXCOM VIETNAM CO.,LTD의 대출원리금 연체 발생으로 인해 해당 은행 채무 전부를 1월19일자로 인수했다"며 "해당 금융기관과 상환 협의 중"이라고 공시했다.



대출 원리금 합계는 280억원으로, 2014년 연결 매출의 45.29%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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