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글로벌 증시, 1월에 중기 저점 가능성 커"

입력 2016-01-19 08:55
대신증권은 19일 "글로벌 주식시장은 1월에 중기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영일 연구원은 "지난주 MSCI 전세계 지수(AC WORLD INDEX)의 상대강도지수(RSI·14주)가 29.3을 기록하며 작년 8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과매도(30 이하)에 진입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주식시장의 중기 저점은 'RSI가 과매도에 진입한 이후'에자주 나타나곤 했다"며 "2008년 금융위기를 제외하고 RSI(14주)가 30보다 낮아졌을때가 주식시장에 진입하기 좋은 시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1~2주 예상되는 하락 변동성 확대는 2016년 상반기를 놓고 보면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며 "1분기 중 2008년과 같은 시스템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중기저점 형성 이후 주가상승은 3~4개월간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상대적 매수강도를 나타내는 RSI 고점이 2014년 이후 낮아지고 있어 주가 상승 강도는 강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글로벌 주식시장 반등의 목표는2015년 10월 고점이며, 고점과 지난주 지수 간 괴리는 13%(상승여력) 수준"이라고분석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