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1일 포스코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2만5천원으로 내렸다.
이재광 연구원은 "포스코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5.7% 준 4천920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컨센서스 6천230억원을 21.1%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철강 가격 하락으로 해외 철강 종속회사들의 적자가 지속하고 무역부문, 건설부문 등의 종속회사들도 전분기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철강업황 부진 속에서도 포스코의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와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회복을 기대한다"면서 "4.9%에 달하는 예상 배당수익률은 추가적인 주가하락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순자산비율(P/B) 0.4배 수준인 현 주가는 부진한 업황을 이미반영하고 있다고 본다"며 포스코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