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021240]가 작년 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는 추정에 힘입어 5일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웨이는 전날보다 3.92% 오른 8만7천400원에 거래됐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웨이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5% 증가한 1천26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 평균(1천123억원)을 약 12% 상회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그는 "코웨이의 영업이익률은 2013년 17.2%에서 지난해 21.7%까지 개선됐으며중국 정수기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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