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115960]가 올해 4분기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세울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24일 장 초반 오름세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연우는 전날보다 1천50원(2.85%) 오른 3만7천950원에 거래됐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우의 올해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4%, 40.6% 증가한 524억원과 63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매출은 역대 최대"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내년은 역대 최대 캐파(생산능력) 증설과 자동화, 중국으로의 매출 본격화로 사업 규모가 한 단계 상승(레벨업)되는 시기"라며 "특히 중국 로컬 화장품 업체들의 프리미엄화로 중국으로의 수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