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4일 LG화학[051910]이 내년에 자동차용 배터리 부문에서 흑자 전환을 이룰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내년 LG화학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1조3천억원과 2조54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화학 부문의 실적은 올해 수준을 유지하고 자동차용 배터리 부문 실적은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가 석유화학 부문의 회복기라면 내년은 중대형 배터리의 회복시기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대형 배터리 흑자 전환 시기를 내년 2∼3분기로 보고 "LG화학 기업 가치의 중요한 기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대형 배터리의 내년 영업이익은 500억원으로, 올해보다 2천억원 정도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2분기까지 배터리에 대한 기대감이 화학 부문의 모멘텀 둔화를 보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 4분기 LG화학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조9천억원과 3천371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은 국내 편광판과 소형 배터리 약세 등으로 전 분기보다 38%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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