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28일 잇츠스킨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2006년 2월 설립된 잇츠스킨은 달팽이 점액질을 원료로 하는 '프레스티지 끄렘데스까르고'(일명 달팽이크림)로 알려진 화장품 업체다.
모회사인 한불화장품 외 9인이 지분 75.0%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2천419억원, 당기순이익은 76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잇츠스킨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인 17만원의 90∼200% 사이에서 접수된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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