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휴젤과 육일씨엔에쓰, 이에스브이, 대신밸런스제2호기업인수목적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매 거래는 오는 24일 시작된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휴젤은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403억5천만원의매출액과 131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남겼다. 휴젤의 주당 공모가격은 15만원이다.
육일씨엔에쓰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주로 스마트폰 메인 커버유리를 개발한다. 지난해 매출액 1천69억3천만원에 당기순이익 29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주당 공모가격은 6천원이다.
이에스브이는 2011년 설립된 사물인터넷(IoT)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327억5천만원과 당기순이익 22억4천만원을 올렸다. 주당 공모가격은 1만원이다.
대신밸런스제2호기업인수목적은 신재생에너지와 바이오제약(자원), 의료기기, 2차전지, 발광다이오드(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와합병할 목적으로 상장되는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