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산업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17일 장 초반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보광산업은 시초가(6천110원)보다 790원(12.93%) 오른 6천90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4천원)를 19.21%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보광산업은 골재생산업체로,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315억원의 매출액에 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반면 코스닥에 함께 입성한 파크시스템스는 하락하고 있다.
파크시스템스는 공모가(9천원)를 웃도는 시초가(1만1천원)를 형성한 뒤 이 시각현재는 시초가보다 10.00% 하락한 가격에 거래 중이다.
파크시스템스는 원자현미경을 제조하는 나노계측 장비업체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