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7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업황의 호조세 지속 등으로 4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매수' 투자의견(목표주가 7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박종렬 수석연구위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5천183억원과 58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21.4%, 75.1%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위원은 "편의점 업황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내년에도 오프라인 유통채널중 가장 양호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6조9천350억원과 2천800억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1.5%, 2.8% 올려 잡았다.
그는 가치합산방식(STOP)에 따른 GS리테일의 적정 주주가치를 사업가치(6조5천288억원)와 투자자산가치(183억원)에서 순차입금(7천289억원)과 비지배주주지분(3천664억원)을 뺀 5조4천517억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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