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자산관리·헤지펀드·PE 본부 신설

입력 2015-12-15 16:16
NH투자증권[005940]은 15일 WM(자산관리) 전략본부와 헤지펀드추진본부를 신설하는 등 통합 2년차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WM 전략본부는 WM(자산관리) 영업 및 상품 기획 업무를 통합 수행한다.



범농협 그룹의 PE(사모투자) 기능을 통합·전담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독립PE를목표로 하는 PE본부도 IB사업부 내에 신설됐다.



기존 스마트금융본부는 디지털 고객 서비스를 전담하는 디지털고객본부로 재편됐고,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연금영업을 전담하는 연금영업본부도 신설됐다.



또 NH투자증권은 헤지펀드추진본부를 트레이딩사업부 산하에 신설했고 기관영업부문은 커버리지 전담 조직과 상품별 전문 지원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재편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고객중심 영업모델로의 체질 변화와 급변하는 시장 패러다임에 대응해 영업 모델이나 수익성 측면에서 완성된 사업구조를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