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068400]가 업무용 차량 손비관련 규제이슈가 마무리되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6분 현재 AJ렌터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09% 오른 1만2천200원에 거래됐다.
국회는 최근 업무용 차량의 대당 연간 손비 인정한도를 1천만원(감가상각 한도800만원)으로 정한 안을 확정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J렌터카의 주가는 연초 고점보다 40% 하락했다"며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이유는 정부의 규제 논란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책 이슈가 종료된 지금 AJ렌터카의 시가총액은 보유한 자동차 가치보다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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