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네오팜, 중국 진출 본격화 기대"

입력 2015-12-03 08:26
NH투자증권은 3일 네오팜[092730]이 홍콩을 교두보로 중화권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내년 예상 이익을 상향 조정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네오팜의 브랜드 '아토팜'이 홍콩 드럭스토어 왓슨스의 150개매장에 입점했다"며 "해외 오프라인 매출에서 내년에 2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네오팜의 내년 예상 지배기업순이익을 95억원으로 종전보다 4%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기존 레오파마향 제조자개발생산(ODM) 계약에 중화권 오프라인 시장 진출까지 더해진 만큼 내년은 네오팜 수출 증가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