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바디텍메드, 내년 영업이익 50% 증가"

입력 2015-12-02 08:29
NH투자증권은 2일 바디텍메드[206640]가 내년에신제품 기반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바디텍메드에 대해 "내년에 아이크로마(ichroma)와 대변잠혈검사(iFOB) 등 신제품 성장이 기대된다"며 "중장기적으로 매수 관점을 유지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그는 "바디텍메드는 중국시장 주력 진단기기인 아이크로마를 올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 1만8천473대를 공급했으며 30여종의 자체 브랜드 진단시약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디텍메드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35억원과 190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35.0%, 49.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순이익은 50.4% 늘어난 17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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