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30일 아세아시멘트[183190]의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으나 시멘트 시장의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내렸다.
채상욱 연구원은 "아세아시멘트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28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186억원을 크게 웃돌았다"면서도 "주택분양 피크아웃과 공정위 과징금 등 부정적 사안으로 주가 상승률이 최근 지속해서 평균을 밑돌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과징금 이슈는 7개사 합산 1조1천800억원에서 경감될 것으로 보이지만 연내 규모가 확정돼야 불확실성이 풀릴 것"이라면서 "주택분양 피크아웃 역시 현재 진행형인 사안이지만 이들은 개별리스크가 아닌 시멘트 시장의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채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 조정은 과징금 리스크를 최대로 반영해 목표 시가총액에서 차감하고 내년 시멘트 가격상승률을 1.9%에서 0%로 조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세아시멘트의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