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4일 KCC[002380]의카지노 사업 진출이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KCC의 카지노 사업 투자가 현실화된다면 현 신용등급(Baa2)에 부정적일 것"이라며 "이는 카지노 사업의 불확실성과 경영상의 리스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지난 6월 삼성물산[028260] 지분 인수에 약 7천억원을 지출한 상황에서 빚을 내 카지노 사업에 투자한다면 회사의 재무구조가 더욱 취약해질 것"이라고분석했다.
KCC는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2천38억원을 투자해 지분 24.5%를 취득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선 "발행회사가 예정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 개발 및 운영 사업에 지분투자 방식으로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