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규모 부실로 경영위기에 처한 대우조선해양[042660]이 비핵심 자회사 에프엘씨를 매각했다.
에프엘씨는 최대주주가 대우조선해양에서 이데일리로 변경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에프엘씨의 지분 100%를 보유한 대우조선해양은 보통주 전량(1천33만7천857주)을 총 매각 대금 405억원에 이데일리에 넘겼다.
에프엘씨는 골프장인 써니포인트컨트리클럽과 연수원인 퓨처리더십센터를 소유하고 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