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 E&M등 MSCI 편입주 강세…'종목별 희비'

입력 2015-11-13 09:24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한국 지수구성 종목 변경으로 종목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CJ E&M은 전 거래일보다 2.55% 상승한7만6천5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시장에는 MSCI가 CJ E&M과 GS리테일[007070], 롯데칠성[005300], 오뚜기[007310] 등 4개 종목을 지수에 새로 편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도 1.79% 상승한 215만6천원에 거래됐다. GS리테일과 오뚜기는 외국인, 기관의 쌍끌이 매도를 이기지 못하고 각각 -4.21% ,-1.92% 하락해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MSCI지수에서 제외되는 종목은 모두 하락세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2.29% 하락한 4천905원에거래됐고, 두산인프라코어(-0.15%), 대우조선해양(-1.69%), LS산전(-2.27%) 등도 내리막길을 걸었다.



MSCI는 이 같은 내용의 종목 변경을 오는 30일 장 마감 이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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