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007390]이 상용화를 추진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가 일본에서 치료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날보다 7.88% 오른 8천630원에 거래됐다.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효고현 소재 니시하라 클리닉이 버거씨병과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의 중증 하지허혈성질환을 줄기세포로 치료하겠다며 제출한 '재생의료 치료계획서'를 지난 10일 최종 승인했다.
니시하라 클리닉이 이들 환자에게 쓰겠다며 허가를 신청한 줄기세포치료제는 한국의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개발하고, 네이처셀과 일본 관계사인 알재팬(R-Japan Co.,Ltd.)이 상용화를 추진 중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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