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6일 GS리테일[007070]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천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GS리테일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천239억원, 7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6%, 41.4%씩 늘었다.
임동근 연구원은 "4분기에도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6천700억원, 영업이익 5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4%, 74.8%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편의점 부문의 구조적 성장 지속과 슈퍼마켓 부문의 점진적 회복세를 근거로 들었다.
그는 "파르나스 호텔도 4분기 679억원 수준의 매출 기여를 전망한다"면서 "호텔업을 통한 안정적인 현금흐름은 앞으로 GS리테일의 실적 안정성을 높여줄 것"이라고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