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 사흘째 올라

입력 2015-11-02 17:10
장단기 국고채 금리가 2일 관망 분위기 속에 상승세(채권값 하락)를 이어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58%로 전 거래일보다0.001%포인트 올랐다.



5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1.806%로 0.013%포인트 상승했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0.007%포인트 오른 연 2.118%로 마쳤다.



20년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각각 연 2.232%와 연 2.276%로 각각 0.009%포인트, 0.006%포인트 상승했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80%로 0.003%포인트 올랐고, 2년 만기 통안증권금리는 0.003%포인트 오른 연 1.638%로 마감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0.003%포인트 오른 연 2.006%를 기록했고,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연 7.948%로 0.004%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특별한 요인이 부각되지 않은 상태에서 짙은 관망세에 따른 거래 부진과 외국인의 국채 선물 매도 등으로 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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