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9일 GS홈쇼핑[028150]이 지난 3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8만3천원에서 22만원으로 내렸다.
GS홈쇼핑이 전날 공시한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천478억원과 18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9%, 33.5% 줄었다.
박종렬 수석연구위원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여파로 TV부문과 인터넷몰, 카탈로그 등 모바일 쇼핑을 제외한 전 부문 매출이 감소한 때문"이라고 3분기 실적 부진의 이유를 분석했다.
박 위원은 GS홈쇼핑의 올해와 내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종전보다 각각 10.2%, 13.2% 하향 조정했다.
박 위원은 "적극적인 모바일 확대 전략에도 외형감소가 불가피한 구조라면 굳이수익성을 훼손할 이유는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수익성 위주로 사업전략을 전환하는 게 좀 더 유효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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