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공모가 6만5천원 확정

입력 2015-10-22 16:03
다음 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더블유게임즈의 공모가가 6만5천원으로 확정됐다.



더블유게임즈와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등은 지난 19∼20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6만5천원으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희망 공모가 범위(5만1천∼6만1천원)를 넘어선 가격으로, 총 공모액은 2천777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05년 코스닥 시장 통합 이후 역대 최대 규모라고 더블유게임즈 측은 밝혔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를 기준으로 1조1천108억원이 된다.



더블유게임즈는 오는 26∼27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다음 달 4일 상장한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