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009240]이 시장의 기대치에 밑도는 3분기실적을 내놓으면서 19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전 거래일보다 1만7천원(6.51%) 내린 24만4천원에 거래됐다.
앞서 한샘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2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2% 증가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라며 "주택시장은 앞으로 거래 증가보다 가격 상승 중심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올해 3분기까지 이어진 부엌 유통 부문의 매출 증가가 둔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도 한샘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