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충남방적[001380]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수혜 기대감이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7일 오전 9시9분 현재 SG충남방적은 전날보다 650원(29.95%) 오른 2천820원에거래됐다.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TPP 타결로 섬유·의류 최대 수출국인 베트남의 의류 수출 기반이 더욱 확대되며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둔 국내 섬유·의류업체도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대한방직[001070](1.15%)과 동일방직[001530](0.58%) 등도 오름세다.
같은 시각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한세실업[105630]은 1.48% 상승했으며 태평양물산[007980](6.31%)과 영원무역[111770](0.52%) 등 의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업체도 오름세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