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9월 ETN 수익률 1∼3위 차지"

입력 2015-10-01 13:53
NH투자증권은 상장지수증권(ETN) 중 자사의 섹터(업종) ETN 상품이 지난달 ETN 월간 수익률 1∼3위를 모두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octo 화학 ETN'은 9월 한 달간 12.74%의 수익을 내 ETN 종목 중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octo 하드웨어 ETN'(11.39%)과 'octo 자동차 ETN'(10. 42%)도 10% 이상의 수익률로 2위와 3위에 각각 올랐다.



그러나 ETN시장에 상장된 전체 55개 종목의 9월 평균 수익률은 -0.76%였다.



NH투자증권의 'octo 섹터 ETN'은 해당 업종 내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을 20%씩편입하는 상품으로, 현재 12개 종목이 상장돼있다. 주로 바이오와 제약, 소프트웨어등 고성장 산업이나 건설과 조선, 화학 등 경기 변동 산업의 흐름을 추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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