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112040]가 18일 신작 게임의 흥행 등으로 2년 만에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7.67% 오른 4만7천원에 거래됐다.
이날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위메이드가 모바일 게임 '열혈전기'의 중국 흥행에 힘입어 2013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전망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도 "'열혈전기'의 인기로 중국 로열티 매출 전망치를 대폭 상향했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5만5천원에서 6만5천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 역시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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